눈과 눈사이에 11자 경계랑 도드라지는건 컨실러를 그늘에 떡지떡지 바르니까 한결 나아졌어요^^
코끝은 불빛에 따라 좀달라보이긴 하지만 확실히 비뚤어지긴했죠..
정말 요며칠 고민으로 매일 거울만 보고 한숨만쉬었답니다.
다시 칼대기가 무서워서 오랜기간 버텨보다가 정 짝짝이가 괴로우면 고쳐달라하려구영.
제얼굴이 워낙 짝짝이였지만 코때문에 더짝짝이로 보여요.
저도 수술전에 의사선생님께 하고싶은말 할만큼했다고 생각했지만 미간이 푹들어가보였으면 한다는 바램을 (그냥 미간을 안높인다고 말만했던 뉘앙스에 차이가) 얘기하지 않은게 후회되영. 수술하시기전에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씀하시는게 가장좋을거같아요.
다들 수술로 만족하시면서 예쁘게 되시길빌게요.
아 참고로 전 코끝 비중격연골+매드포어,콧대 실리 4mm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