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환자가 중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20대 남성이 이틀 뒤 병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경찰은 병원의 과실이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20대 남성 환자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이틀 전 해당 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던 이 남성은 당시 병원의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환자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신고 접수 24분 만에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해당 병원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m.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8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