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 6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요?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관리가 필요한 법.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니 스킨 케어 루틴도 제각각, 그만큼 정답이라 할 수 있는 스킨케어 팁과 요령도 없습니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이 동의하는 몇 가지 피부 관리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하고 있는, 그러나 피해야 하는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1. 과한 스킨케어 루틴 금지

셀 수 없이 많은 단계의 스킨케어 루틴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과 의사들은 가능한 많은 제품을 듬뿍 바르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제품을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오히려 여드름이 생길 수 있거든요. 게다가 너무 많이 바르면 나중에 바르는 층이 얼마나 흡수되는지조차 알 수 없죠. 따라서 스킨 케어 루틴은 2~3개 제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스킨케어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건너뛰면 소용없습니다. 햇볕에 노출되면 잔주름이나 넓은 모공, 검버섯, 혈관 확장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쉽고 효과적이라 할 수 있죠. 혹여나 흐리거나 춥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건너뛰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365일 필요한 게 바로 자외선 차단제니까요.

3. 클렌징은 순하게
피부에 너무 거친 스크럽과 뻣뻣한 브러시는 오히려 피부를 망치는 주범. 하루를 마무리하고 메이크업을 지우는 그 과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순한 클렌저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런데 거친 스크럽을 하게 되면 피부에 큰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셜 브러시도 마찬가지. 굳이 사용한다면 부드러운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세요.

4. 여드름 짜기, 특히 밤에는 더욱 금지

여드름이 났을 땐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주변 피부에 외상과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발적, 부기, 검은 반점 등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정 참을 수 없다면 약용 여드름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피부과 의사들은 말합니다. 여드름을 더 빨리 마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혹은 스팟 트리트먼트도 좋은 대안이 되고요.

낮이든 밤이든 여드름은 짜지 않는 것이 정석이지만 그럼에도 손을 대야겠다면 늦은 밤은 피하도록 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 피곤한 상태에서 손을 대면 과도하게 뜯게 되고 여드름보다 더 심한 흉터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5. 신상 화장품의 경우 2개 이상 동시 사용하지 말기
한 번에 한 가지 제품만 사용하세요. 한 번에 여러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제품이 피부에 도움이 되는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도 어떤 제품 때문인지 알 수 없거든요. 한 가지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고 몇 주 후에 다른 제품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젤 매니큐어 금지

피부과 의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바로 젤 매니큐어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일반 매니큐어에 비해 오래 지속되지만 손톱 건강에는 정말 해로울 수 있어요. 젤 매니큐어 성분으로 인한 접촉 알레르기부터 UV 또는 LED 램프로 경화하는 과정, 그리고 제거 시 손톱판 손상까지 젤 매니큐어는 손톱을 망치는 비싼 방법입니다.

출처 - https://www.wkorea.com/2025/09/08/%ed%94%bc%eb%b6%80%ea%b3%bc-%ec%9d%98%ec%82%ac%eb%93%a4%ec%9d%b4-%ec%a0%88%eb%8c%80-%ed%95%98%ec%a7%80-%ec%95%8a%eb%8a%94-%ec%8a%b5%ea%b4%80-6/?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