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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얼음 우두둑 씹어먹고, 봉지 뜯고"...치아에 참 나쁜 습관5

튼튼치아 2025-04-25 (금) 16:27 6일전 6
https://sungyesa.com/new/news/6212
날이 풀리면서 아이스 커피나 아이스 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일부는 얼음을 우두둑 씹어먹기도 한다. 치아 관리에 나쁜 몇 가지 습관에 젖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치아를 망칠 수 있는 다섯 가지 나쁜 습관을 짚었다.

◇ 얼음 등 씹기, 빨기, 온종일 홀짝이기= 아이스 커피나 티를 후루룩 마신 뒤 남은 얼음을 우두둑 씹어 먹는 사람이 있다. 젊었을 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면 치아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아의 대부분이 부러져 임플란트 수술에 의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얼음 조각의 부서지기 쉬운 성질과 차가운 온도는 실제로 치아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치아의 에나멜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치아가 잘 부러지는 사고를 겪을 위험이 높다. 으깬 얼음은 큰 얼음 조각보다 덜 해롭지만 조심하는 게 좋다.

얼음 덩어리(조각)는 물론 팝콘 알갱이도 스트레스를 가해 치아를 부러뜨릴 수 있다. 복숭아, 살구, 자두 등 과일 씨를 입에 넣고 빨아먹은 뒤 씹어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 또한 골절 위험을 안고 있다. 하루 종일 단 음료를 빨 듯 마시는 것도 나쁜 습관이다. 단맛과 산성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아이스 음료의 얼음 덩어리를 으깬 얼음으로 바꾸고, 간식은 작고 부드러운 아기 당근처럼 씹기 편한 걸 먹는 게 바람직하다. 음료수가 가급적 치아에 닿지 않게 하려면 빨대를 이용해 마셔야 한다. 빨대가 치아에 닿지 않고 입 뒤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 치아를 도구로 쓰기= 치아를 이용해 해괴한 일을 하는 사람도 뜻밖에 많다. 취향이 독특한 이들은 치아로 감자칩 봉지를 뜯고, 매니큐어 병 뚜껑을 열고, 시계 줄을 빼내고, 구부러진 포크를 펴고, 옷에 붙은 가격표를 떼어내는 등 황당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이상 행동은 치아에 충격을 준다. 이 때문에 약해진 치아의 가장자리가 부서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가위와 펜치 등 생활도구를 가까운 데 두면 치아를 도구로 쓰지 않아도 된다.

◇ 득득 이 갈기= 낮에 하든 밤에 하든, 아니면 낮밤 가리지 않고 하든 이를 갈면 치아가 닳는다. 이를 득득 가는 사람에겐 스트레스와 불안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치아가 고르지 못한 이상 교합이 있거나 치아가 빠졌거나 비뚤어져 이를 갈 수도 있다. 밤에 이를 갈 때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치과의사가 맞춤 제작한 마우스 가드는 일반 마우스 가드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자의 치아에 더 잘 맞고 더 잘 작동한다. 때론 자신이 이를 갈고 있다는 걸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판단되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하거나 치과의사와 상담해보는 게 바람직하다. 카페인이 든 음식과 음료를 줄이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고, 연필 등 음식 외 이물질을 씹지 않아야 한다. 낮 동안에 이를 악물거나 갈아대는 걸 발견하면 혀끝을 치아 사이에 대고 턱 근육이 풀리도록, 밤에는 따뜻한 수건을 귓볼 앞의 뺨에 대고 턱 근육이 풀리도록 훈련을 하는 게 좋다.

◇ 칫솔모가 딱딱한 칫솔 쓰기= 칫솔이 단단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노년층은 특히 단단하고 뻣뻣한 칫솔모를 쓰지 않는 게 좋다. 잇몸이 자극받아 치아가 민감해질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잇몸이 뒤로 밀려나면서 치아 뿌리가 드러나 치아가 민감해진다. 치아의 뿌리는 에나멜보다 더 쉽게 닳는다.

◇ 칫솔질, 치실 사용, 헹굼 제대로 하지 않기=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하고 치실을 쓰고 이를 헹궈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자주 하지는 않는다. 양치질을 하루에 2회 하는 걸 목표로 삼고 3~4개월마다 칫솔이나 전동 칫솔의 칫솔모를 바꿔주는 게 바람직하다. 치실은 매일 사용해야 한다. 치실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치과 의사나 위생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구강 세정제는 잇몸병과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불소 세정제는 충치 예방에 좋다. 하루에 한두 번 헹구는 게 바잘직하다. 손, 팔, 어깨에 문제가 있어 손으로 양치질을 하기 어려우면 전동 칫솔을 쓸 수 있다. 어린이는 손과 입에 맞는 전용 칫솔을 쓰는 게 좋다.

출처 - https://kormedi.com/27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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