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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깜빡, 화장 안 지우고 잤다면… 다음날 ‘이것’ 하면 도움

피부미인 2024-05-31 (금) 17:58 5개월전 155
https://sungyesa.com/new/news/5517
퇴근하고 난 후 침대에 누워 있다가 화장을 지우지 못한 채 잠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화장을 깨끗하게 지우지 않으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화장을 안 지우고 잤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본다.

여드름 생기고, 색소 침착까지
화장을 안 지우고 자면 여러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게 된다. 파운데이션 성분이 오랜 시간 모공을 막고 있으면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피지가 더 분비돼 모공이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진한 색소 성분과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피부에 닿는다.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피부인 눈 주변 피부에 이런 화장품을 바르고 오래 노출시키면 그 색소가 피부에 침착된다. 특히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다. 립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입술 주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립 메이크업 제품 성분에는 대부분 오일과 왁스가 포함돼있다. 이 두 성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제품 개봉 후 수개월 내에 다 사용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더 오래 쓰는 사람이 많다. 이런 제품을 입술에 바르고 지우지 않은 채 자면 피부에 자극이 가 뾰루지 등이 생기게 된다.

마스크 팩이나 토너패드 올려주면 도움
따라서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화장을 한 지 12시간 이내에는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자는 게 좋다. 특히 마스카라나 글리터, 점막에 그린 아이라인 등은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클렌징 전용 제품을 이용해 꼼꼼히 지워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화장을 한 채로 잠에 들었다면, 다음 날 피부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잤을 때 가장 큰 피부 변화는 피부 수분 감소로 인한 건조증이다. 따라서 아침 세안 후 보습 성분을 포함한 마스크 팩이나 토너패드를 피부에 10~15분 정도 올려두면 빠르게 피부 수분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화학성분에 오랫동안 노출돼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인 만큼 다음 날 화장은 최소화하는 게 좋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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