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혈관청소부로 불리지만 “나이 들면서 내장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용법 용량 지켜야, 괜한 부작용이 효능 전부 깎아 먹어”

최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그녀가 잘 먹고 잘 사는 법'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팽현숙이 출연해 크릴오일의 효능을 설명했다. 팽현숙은 평소 요리와 영양에 관심이 많은 만큼 10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잡곡밥을 먹는다.

특히 그는 중년이 되면서 내장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다며, 이를 위해 크릴오일을 섭취한다고 전했다.

크릴오일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중지방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관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뇌 건강에 좋은 크릴오일은 치매•알츠하이머 예방과 뇌혈관의 기름때까지 제거한다. 때문에 인지질 함량이 중요하다.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당뇨합병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혈관청소부로 불리고 있다.

크릴오일은 부작용도 있다. 크릴오일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이 필수적이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 및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서 보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일 권장 섭취량 2000mg 이하를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크릴오일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 먹는 것이 중요하다. 괜한 부작용이 효능을 전부 깎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1캡슐이나 2캡슐 등 구매한 크릴오일 제품 표기에 맞춰 복용하면 좋다.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산모의 경우 안전성 여부가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http://m.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