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바로 당뇨병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보편적으로 앓고 있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 2018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꼴로 당뇨병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뇨병은 완전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인 건강관리의 가장 큰 적이라고 볼 수 있는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와 야식, 운동량 부족, 바쁜 사회생활 및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의 나쁜 생활습관과 그로 인한 체중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체중증가에 따른 비만은 혈당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중 중성지방(TG)을 증가시키며 고밀도지질단백질(HDL)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고,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것이 더 문제다. 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병성 망막증, 신부전증, 당뇨발 등의 합병증을 초래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거 ‘당뇨병전기’ 또는 ‘전당뇨병(prediabetes)’으로 불렸던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은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쉬운 고위험의 시기인데, 이 시기부터 이미 당뇨병성 미세혈관합병증이 시작하며, 내피세포 기능장애 및 염증 증가로 인한 죽상경화증의 촉진으로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대혈관합병증의 이환율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당뇨병은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당화혈색소(HbAIC) 수치 5.7~6.4%의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은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인체를 정화하고 해독하는 방법을 통해 당뇨병을 다스리는 발효해독 치료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당뇨병은 근본적으로 체내에 쌓인 노폐물로 인한 염증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걸리는 질병이다. 때문에 몸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정화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에 핵심이 될 수 있다.
해독 치료의 방법으로는 복합효소를 활용하는 복합효소 치료법이 있다. 복합 효소 치료란 몸에 식단 조절 등을 통해 반드시 필요한 포도당과 비타민, 미네랄, 활성 효소만 공급해 소화기계에 휴식을 주게 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휴식을 받은 소화기계는 상대적으로 대사 효소의 작용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체내 염증과 세균을 줄여 몸의 피를 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것 역시 발효해독 치료법의 핵심 중 하나다. 스스로 식사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발효해독 치료의 경우,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병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적으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복합 효소 치료에 대한 조언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치료와 함께 환자 개인별로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 역시 당뇨병을 다스리는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과 계단 오르기, 맨손 체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단, 합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식후 심한 운동은 심장과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망막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http://www.kidd.co.kr/news/21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