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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성형외과 안면윤곽수술, 안전성 고려한 과정 필요해

티오피 2021-05-14 (금) 18:16 3년전 180
https://sungyesa.com/new/news/2095
지금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개성이 묻어나는 트랜디한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사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인상이 진한 얼굴을 선호하는 사람 등 저마다 선호하는 얼굴과 외모를 위해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이처럼 저마다 원하는 외모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연결되면서 작은 얼굴형을 원한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입체감을 결정짓는 요소는 광대뼈와 턱 부분인데, 해당 부위가 지나치게 돌출될 경우에는 얼굴이 커 보이거나 인상이 지나치게 강해보일 우려가 있다. 실제로 얼굴형은 전반적인 인상과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에 광대뼈가 튀어나오거나 안면비대칭 혹은 얼굴이 커 보이는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면윤곽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는 환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고려해, 얼굴의 윤곽을 개선하고 얼굴형을 조율하는 방법으로 사각턱 절제술이나 옆광대축소, 턱끝수술 등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광대뼈가 유달리 튀어나와 고민인 이들은 옆광대축소술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무턱이나 주걱턱으로 인해 밋밋한 인상인 이들은 턱끝수술을 활용하며, 아래턱의 크기나 넓이가 비대해 사각턱 혹은 얼굴이 커 보여 고민인 이들은 사각턱 절제술, 피질절제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방법이지만, 얼굴은 아무래도 민감하고 바로 눈에 보이는 부위인 만큼, 우선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광대뼈가 튀어나왔거나 광대가 유독 커서 밑그늘이 지거나 하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앞광대, 옆광대 축소술등을 사용하는데, 광대축소술의 경우 고정된 뼈가 떨어지거나 벌어져 불유합이나 살처짐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3중고정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에 있어 가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이 3중고정법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광대축소술 3중 고정법에 대해 설명하면, 우선 상방밀착고정을 사용하여 절골된 광대뼈 체부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그 하방에 하부지지고정을 사용하여 고정된 뼈의 벌어짐과 회전을 방지한다. 또 뒷광대 고정을 통해 광대아치부위를 안전하게 고정해줌으로써 뼈의 떨어짐과 벌어짐을 방지하여 불유합이나 살처짐들을 방지해주는 방법이다.

또, 광대 축소술을 포함해 안면윤곽수술을 받을 때에는 보다 자세한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하는 2차원 두개악안면분석과 안모분석, 연조직분석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환자의 얼굴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알맞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며, 3D-CT를 이용한 3차원 두개악안면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윤곽형태를 찾고 필요한 수술을 결정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진단을 통해 수립된 수술계획을 3D-시뮬레이션(3차원 가상수술)을 통해 미리 결과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확인하면 부족한 점을 미리 알 수 있는데, 이를 보완해 보다 완벽한 최종 계획을 세우면 더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병원을 찾는다면 성형외과적 진단 이외에도 개개인의 뼈와 연조직을 모두 고려해 수술을 계획하고 기능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구강악안면외과적 진단을 함께 받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을 통해 외형적으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얼굴형을 얻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기능적인 요소와 안전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기에, 성형외과적 이해와 함께 얼굴뼈의 형태와 기능에 대한 구강악안면외과적 이해도를 함께 갖추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집도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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