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메디컬뉴스

메디컬뉴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건강정보]

식약처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눈알아보는중 2020-11-13 (금) 11:34 4년전 150
https://sungyesa.com/new/news/139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13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2건(1115명)이 발생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식중독 발생 통계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됐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기구등 살균소독제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지하수가 하천수, 정화조 오염수 등의 유입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지하수 관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국민 개개인은 손씻기, 음식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등을 항상 실천하고,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도구의 세척·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전국 어린이집 1000여곳에 배포하였으며, 오는 19일에는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과 함께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회의'를 개최하는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011131026558319

1,044,196
362,550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0건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