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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노안의 상징 ‘눈 밑 꺼짐’, 원인과 해결책은?

뿌링클 2020-09-22 (화) 18:30 4년전 283
https://sungyesa.com/new/news/1248
눈 밑 피부가 이중, 삼중으로 처지면 다크서클처럼 보이거나 지치고 피곤한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마치 심술주머니처럼 눈 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 증상은 최근 젊은층에게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눈 밑 꺼짐의 원인은 노화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잦은 야근이나 과로, 수면부족, 영양불균형, 극심한 스트레스, 육체피로, 갑상선 기능 저하 등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떄문이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눈 밑 꺼짐이 심하면 다크서클처럼 보이거나 노안으로 비칠 가능성이 크므로 ‘눈 밑 지방재배치시술’과 같은 눈매교정술을 통해 조기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눈 밑 지방재배치 시술은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 또는 양쪽으로 몰려있는 지방을 골고루 재배치하는 방법이다. 피부의 처짐 정도나 지방의 양에 따라 시술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수술에 앞서 피부 탄력은 좋은데 지방만 불룩하다면 눈 밑 지방만 제거하면 되고 피부 처짐이 심하다면 꺼진 부분에 지방을 재배치한 후 처진 눈 밑 피부를 제거해줘야 한다.

이때 처진 피부를 과도하게 제거하거나 심하게 피멍이 들면 아래 눈꺼풀의 붉은 속살이 바깥으로 뒤집히는 안검외반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눈밑지방재배치시술 시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피부 및 지방을 제거하거나 1회 이상 시술하는 것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술 부위에 과도하게 생긴 혈종(피 고임 현상)은 아무는 과정에서 구축 현상을 유발해 더 심각한 부작용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니 수술 시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밑지방재배치시술은 국소마취를 통해 1시간가량 소요되며 수술 후 10일이 지나면 부기가 90% 이상 빠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안정을 취하면서 2∼3일간 냉찜질을 꾸준히 하는 것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시술 후 약 한 달 이상은 부작용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술이나 담배, 과격한 운동, 사우나 등을 금해야 하고 수술 부위를 만지거나 눈을 비비는 행위 또한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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