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다들 얼굴도 작고 예쁘게 생겼거든? 근데 나는 얼굴도 크고 못생겨서 같이 사진 찍으면 내가 너무 못생긴게 티나서 자꾸 걔네 얼굴이랑 내 얼굴이랑 비교하게 돼.. 그 친구들한테 얼굴 고민 얘기하면 콧볼축소만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말해서 성형 정보 찾아보고...우울해하고..나도 비교하기 싫은데 보는 사람마다 나랑 걔네 얼굴 비교하는 것 같아서 너무 싫다
나도 그랬어… 친구들은 예쁘고 나만 그냥 그런거같아서…친구들 자주 만날때 그래서 그때 성형도 좀 하고 그랬거든
근데 확실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니까 그런 생각이 좀 덜들더라. 너를 너가 더 아껴줄 수 있을때까지 비교되는 친구들 만나는걸 줄여봐! 친구들보면서 질투하고 있는 내 모습도 짜증나고 그랬는데 난 좀 많이 좋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