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성이 생기는 우울증약에 대한건 들어본적이 없어요. 효과가 없거나 줄어들었다는게 더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심해 봅니다. 왜냐묜 우울증약은 사실 당장의 증상을 눌러주는 효과이고 장기적으로는 더 나아지게 해주는건 다른 방법이 필요하거든요. 혹시나 심리상담을 단받으신다면 받우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울증이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라고 보는건 당장 우울증 뇌에 대한 평가이고, 그걸 약으로 안정시키겠다는개 정신과적 접근인데, 그 뇌를 우울증환경으로 가게 한 데는 심리 신체적 원인이 분명 있는데 그걸 치료하지 않으면 아무리 우울증약이 환경을 만들어도 스트레스가 너무 빨리 더 들어오니 힘을 잃는거겠지요. 의사분과도 상의하시지만 본인이 복용하는 약물의 내성 부작용 효과에대해 스수로 많이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사가 환자를 독특하고 복잡한 유기체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자기 정신건강 치료의 센터는 자신이 돼야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