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는 분류가 금연 보조제로 되어 있지만, 저는 정신과 의원에서 항우울제로 처방받았습니다. 미약하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일상이 버겁고 눈앞에 노이즈가 끼어있는 듯이 어두우며 매일같이 죽고 싶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복용 후에는 쓸데없는 생각들이 없어지고 일반인처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다만 일상이 크게 변할 정도로 큰 효과는 아니고, 그냥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도록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 알 복용하는 것만으로 우울에서 벗어나니 역시 현대 의학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부작용
부작용으로는 상관 관계가 명확히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복용 후 약간 졸리다고 느껴집니다. 이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따라서 걱정되시는 분들은 저녁 식사 후 또는 자기 전에 복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