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 또는 거의 무색의 투명한 액이 든 무색투명한 카트리지가 장착된 용량 조절이 가능한 프리필드펜
성분정보
세마글루티드 1mg
저장방법
밀봉용기, 동결을 피하여 냉장(2~8℃)보관, 차광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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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0.25mg은 다이어트를 위한 첫 단계 용량이라 체중 변화보다는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시기라고 느꼈다. 처음 12주는 식욕이 확 줄기보단 ‘먹고 싶은 욕구가 덜하다’ 정도였고,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었다. 다만 복용 초반에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약간 메스꺼운 느낌이 있었는데, 식사 후 일정 시간 지나 맞으니 훨씬 나았다. 처음엔 큰 변화가 없어서 의심도 했지만, 34주 차부터 간식이나 야식 생각이 확실히 줄고 체중도 조금씩 내려갔다. 무엇보다 폭식 욕구가 줄어드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전반적으로 0.25mg 단계는 몸이 위고비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주는 ‘준비기’ 같은 느낌이었다. 아직 체중 감량보다는 위장 부작용 없이 안정적으로 넘어가는 게 핵심이라 생각한다. 이후 0.5mg로 올렸을 때 효과가 더 잘 나타나도록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했고 부작용도 그닥 없었음 주사를 찌르는 게 거북해서 울렁거리나..?약 때문에 그런가..?하고 모호할 정도로 미미한 느낌
약 맞을 때 폭식증이 있었는데 그 폭식증을 이길만큼의 약효가 안나와서 약에 의존하고 더 폭식해서 0.2키로가 쪘는데 이만큼만 찐 걸 보면 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음!
확실하게 식욕이 제어가 되고 조금만 먹어도 약간 구역질이 납니다. 폭식증이 심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에 익숙해져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효과가 있어서 기뻤어요. 시간이 지나며 식욕 억제 효과는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폭식증 증상처럼 폭음하지 않고 적당히 먹고싶은 것만 먹을 수 있게끔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충분히 좋았습니다.
아놔 위고비 다들 효과 좋다길래 엄청 기대하고 맞았는데...왜 효과가 없었는지 몰겠넴...
첫날 이튿날에는 좀 더부룩한가?싶었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걍 다시 피자파티 치킨파티해씀...
근데 정상체중이라서 그랬던 것 같긴 함. 본인은 bmi상으로는 정상에서 약간 왼쪽이라ㅠ
아니면 운동을 넘 마니했나 싶기도 하고...주사 맞을 때 유산소 주 4회 개빡시게했음
정상 체중인 사람들한테는 비추ㅜ
단점 및 주의사항
아 설명들을때 막 실명 위험도 있다고 의사가 그랫음;;근데 머 만명중의 한명 이런느낌이긴햇음
비대면 진료어플 통해서 약 처방받음.
그당시 160에 50 후반이었던거 같음.
확실히 주사 맞으니까 입맛이 뚝 떨어지고 아무리 굶어도 배가 고프단 생각이 안들고 배가 허하다는 생각만 듦. 꼬르륵 소리가 안남.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살은 한달동안 1~2키로 빠짐.근데 매일 헬스장 다님
단점 : 배에서 계속 꾸루룩 소리가 나서 조용한 자리에 있을때 너무 민망했음; 배고파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아니라 소화되는 소리 같았음. 근데 소리가 너무 자주나고 컸음.
그리고 가격이 비쌌음 어플 통해서 50만원 주고 삼
꾸준히 주 2~3회 운동하는데 어릴때만큼 살이 잘 안빠지더라고요ㅠ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는 습관도 있고해서 조절용으로 처방받았습니다. 0.25는 큰 효과는 못느끼는것 같지만 그래도 식욕이 줄고 야식이나 폭식 습관이 잡히는게 너무 좋아요! 느리지만 천천히 꾸준히 갈 생각입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단점.. 음 체한듯한 느낌 과식하려 하면 드는 것? 근데 체한듯한 느낌보다는 배가 불러 불편한 느낌에 더 가까워요. 약 없이 진짜 배가 터져라 먹어본 사람이라면 위나 배가 늘어난 느낌이 드는데 (본인 한계까지 먹으면) 그 느낌이 조금만 먹어도 느껴졌어요.
부작용 경중
주사 당일이나 이틀차에는 잠이 많아져요! 특히 이튿날은 속쓰림 좀 있구요. 근데 몸이 적응하는건지(?) 부작용이 적거나 없는건지(?) 싶게 괜찮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