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콘서타OROS서방정18mg

ADHD땜에 받음
최저 용량이라 그런지 아무 효과도 못느낌
가끔 심장이 좀 뛴다?
근데 금방 적응돼서 잠….
용량을 올려야할ㄷ듯 근데 뭐 초등학생도 복용하는 용량이라 하니까 이해는 됨. 아직까지는 크게 효과도,부작용도 못느낌

고등학교 3학년 때 공부에 집중을 못 하고 다른 생각만 해서 adhd인가 하는 마음에 35만 원 내고 검사 받았습니다. 결과는 adhd가 아니었구요 정상인이 먹은 콘서타는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만 커피와 에너지드링크도 효과 없는 저에게 뇌 각성제를 먹으니 늦게까지 잠이 안 와 밤 새야할 때 좋더라구여 정상인이 먹으면 불안감이 커집니다 심장 쿵쾅쿵쾅.. 없던 불안함도 생겨요

1. Adhd 증상이 심하진 않아서 평소에도 카페인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심장 떨림? 손발 떨림 이런 건 전혀 없었음 18(느껴지지 않음, 차분해진 것 같긴한데 먹고 효과가 왔다 느끼진 못했음 그러나 업무효율은 제일 좋은듯?) 27(이때부터 조금씩 효과가 느껴짐, 원래 다한증 있는데 손발에 땀이 많이남 입맛이 없어지긴함 그냥 안 땡김 음식이 )36 ( 이때도 27때랑 똑같은 증상 하지만 제일 효과가 쎈 시간대는 살짝 기분증진? 정도 어떤 사람은 이것도 효과를 못 느끼기도 하더라) 54 (최종 증진한 용량인데, 이땐 몰랐는데 27이랑 같은 느낌이라서 에너지드링크도 마시고 커피도 먹어도 뭔가 심장 뛰는 느낌 못 받았었음 그런데 중요한 시험, 업무 등등에서 실수가 잦았는데 이게 찾아보니 부작용이라고 하던데, 오히려 인지기능이 저하 된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나한테 너무 높은 용량이였던 것 같음 )

ADHD 진단받고 처음 처방받은 약입니다 먹지마자 효과가 엄청 크게(긍정적) 나타나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단 한 순간도 수업을 끝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끝까지 졸지 않고 들어봤어요 처음 드시면 뇌가 각성되는 느낌을 느끼실 거에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세계에서 흐릿하다가 안경 낀 느낌입니다

일단 저는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했지만 성인 adhd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adhd 약 중 제일 유명한? 콘서타를 처방받았지만 먹지마자 가라앉음이(?) 시작되었고

불면증, 의욕없음, 식욕없음 이건뭐 우울증보다 더심각한 좀비 상태가되어 약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것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집중이 잘됨 우울감 등도 일시적으로 사라짐 매사에 적극적이게 되는 느낌 그런데 나는 부작용이 심했음 맥이 빨라지고 조증도 심했는데 일상생활을 해야하니까 계속 먹다가 점점 우울감, 충동적 행동이 심해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나는 안먹는 약 계속 먹어서 부정맥도 생겼으니 안맞는 사람들은 먹지말길

처음 먹고 그간의 인생이 억울해질정도로 집중해서 일 했고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약효 끝날때 탈진 있었는데
일주일도 안 지나서 약에 적응되니 밥도 잘 먹고.. 좋았음
내성이 안 생기는 약이라고 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가 떨어짐ㅠ 처음 먹었을때 집중력 다시 느껴보고싶다.
이제는 안 먹으면 역체감 와서 먹는 느낌ㅠ

먹으면 바로 커피 마신 사람? 약 먹은 사람 처럼 머리가 맑아져요
대신 부작용이 얼굴 열감, 탈모, 밤낮이 바뀜 등등 많은 편이고
아침에 챙겨 먹지 않고
점심에 먹으면 밤낮이 바뀌고 잠이 안와서 너무 불편해요
그래도 잘 맞으시면 효과가 제일 좋은 약 같아요

메디키넷 먹고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갈아탄 약으로 메디의 가장 강력한 부작용인 속 울렁거림 갈아탔는데 콘서타 먹고는 그런 부작용은 없음. 집중력은 미미 하지만 오래가는 약으로 깨방정을 덜 떨게되는 느낌이랄까...

어릴 때부터 의심은 가긴 했었는데 병원 가서 판정 받고 먹으니 사람처럼 살 수 있게 해준 약입니다
규칙적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약 복용하고 나서부터는 운동도 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있어요. 정말 고마운 약입니다 물론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집중 엄청 잘됨 열심히 살고싶어지고 의지 열정 생김
먹으면 갑자기 사람답게 사는 기분
약효과 끝나면 기분 다운 심해짐
빈속에 먹으면 엄청 울렁거림
당연하지만 함부로 단약하면 부작용 엄청남
(하루종일 자고 생각자체를 제대로 못함)

한 번 병원을 옮겼는데 첫 병원에서는 잘 안 맞는 것 같더니 몇 번 먹어서 괜찮아진건지 두 번째 병원부터는 딱히 부작용이 없었음. 먹으면 좀 뇌가 선명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듦. 근데 먹나 안 먹나 내가 행동하는 건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이제 안 먹음....

콘서타 적은 용량부터 반년넘게 꾸준히 복용중임. 의사쌤 친절하심. 약 먹으니 우당탕탕 하는 일상에서 안좋은 행동 줄어듦. 정리정돈 조금 개선됨. 일 해야될 것들도 미루지않고 꾸준히 하는중임… 근데 약 없으면 다시 예전모습임ㅜ

약이 전국품절상태. 가장 처음 치료시기에 복용하는 약이라 약하지만 처음 먹어본 상태를 경험해서 엄청 효과적으로 느껴짐. 그러나 익숙해지면 다시 늘어짐. 내성이 생기는건 아니고 그냥 몸이 원래 상태를 기억하는 느낌임. 12시간 지속약이라 일찍먹어야 저녁에 제때 잘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