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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쪽 결절성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에서 처방받음 피부과에서 독하고 따가울수도있다~ 말해주긴 했는데 난 거의 못느꼈음 효과도 없어보였는데 꾸준히 써주니까 점점 가라앉음 한두번 바르는거로는 효과 없는데 속는셈치고 계속 발라주니까 안짜지고 염증주사 맞아도 다시 나던 여드름이 가라앉아서 이젠 사라짐
볼에 계속 화농성 여드름이라기보다는 빨간 염증성 여드름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모낭염이라면서 처방해주셨습니다.
얼굴 전체에 발랐더니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어플리케이터가 좀 불편해서(물파스 같은) 그냥 같은 성분인 크레오신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얼굴 소독을 해주는 거라 에탄올 냄새가 많이 납니다. 다른 후기 봤는데 예민하신 분은 이거 바르고 빨개지셨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일단 아토피도 있고 수부지 민감성인 피부인 저는 부어오르거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바를 때 따꼼한데 그 때만 그렇고, 확실히 좋아집니다.
다만 염증 가라앉고 색소침착이 생긴다는 게 슬프지만..
저는 계절이 바뀔때 마다 피부 밸런스가 깨져서 그런지 붉은기와 함께 좁쌀여드름이 한번씩 나곤 하는데요, 피부과 의사께서 먹는 약과 함께 이 약도 처방해주셨습니다. 붉고 농익은 좁쌀에 톡톡 해주니까 조금 들어간 경과를 보였습니다. 약도 같이 복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저는 금방 괜찮아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