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난관염은 난관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의미합니다. 염증이 난소에만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난관염, 주위의 골반 내 염증과 합병되어 발생합니다. 난관염에서 파급되어 난소 주위 복막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난소 주위나 난소 자체에 염증이 퍼져 난관 농양, 난소 농양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원인

난소난관염의 원인은 질이나 자궁 경부에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임질균, 마이코플라즈마,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과 같은 세균이 감염되는 것입니다.

증상

임질균, 클라미디아에 의한 자궁경부염은 절반 이상이 무증상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난소난관염으로 진행되면 복통, 성교통, 발열, 구토, 비정상적 질 분비물, 불규칙한 질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난소난관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환자의 경과를 관찰합니다. 필요할 경우 배우자도 치료합니다. 급성기라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염증에 의해 농양이 생겼다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난소난관염은 빨리 진단하여 충분히 치료해야 후유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 보기

난소난관염 질병 평가 1건

보**** 2024-08-06 (화) 22:49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4861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난소난관염

진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치료후기

난소난관염과 함께 골반염에 걸려 균이 심하다는 말을 들어 배에 통증이 심했다
배 통증 때문에 생리불순도 겪고 통증이 너무 심하다 보니 소화기관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예 생각지도 못했던 거라서 놀랐었다
안에 있는 염증이 심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피가 장기에 달라붙어 있는 탓에 대수술을 하게 되었다 깨고 나서 엄청 고통스러웠는데, 추후 걷기 연습과 재활운동을 하며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