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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반응성 관절염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

반응성 관절염 질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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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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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반응성 관절염은 시겔라(shigella, 이질균), 예르시니아(yersinia), 클라미디아(chlamydia), 살모넬라(salmonella, 장티푸스균),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등에 의해 위장관 혹은 비뇨생식기계 감염증이 생긴 이후 발생하는 염증성 척추관절병증의 하나입니다. 균 감염증이 있은 후 1~4주 정도 지나 발생하며, 주로 하지를 비대칭적으로 침범하는 급성 관절염입니다.

원인


반응성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염 이후 발생하는 자가면역기전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으로, 감염균에 대항하기 위해 활성화되는 면역 체계가 감염균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체내의 관절 및 관절 주위 조직에 대해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가면역기전의 발생에 유전적 소인이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가장 대표적으로 사람백혈구항원이라고 하는 HLA-B27(Human Leukocyte Antigen-B27)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반응성 관절염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거나, 관절염이 더 심하고 오래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증상


대개 발병 1~4주 전에 감염의 병력이 있습니다. 주로 위장관계 혹은 비뇨생식기계 감염으로, 원인균으로는 시겔라(이질균), 예르시니아, 클라미디아, 살모넬라(장티푸스균), 캄필로박터 등이 있습니다.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 반응의 과정에서 관절활막 혹은 힘줄 부착 부위의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 및 염증 매개체, 관절 부종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며, 장기적으로는 관절의 파괴를 초래합니다.

치료


일차적으로 원인 감염증에 대해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하며, 필요시 추가 항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 외 감염 유발인자의 제거 및 감염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필요합니다. 관절염 자체에 대한 치료약으로는 일차적으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하지만, 급성기 증상 개선에는 부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는 관절염에 대해서는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사용이 도움이 되며, 그 외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이나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힘줄염이나 부착부위염인 경우 병변 내에 부신피질호르몬을 직접 주사해 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발생시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포함한 강력한 약제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나 심장, 신경계 침범 시에는 증상 및 소견에 따라 치료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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