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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성장통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예방방법/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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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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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성장기 아동에서 기질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하지 통증을 말합니다. 주로 하퇴부, 대퇴부의 심부 근육층 또는 무릎관절, 대퇴관절부의 심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성장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주로 3~12세 사이에 발생하며, 남아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활동을 과도하게 한 날에 통증이 생기며,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잦습니다. 양쪽 다리의 간헐적 통증으로 나타나고 증상이 한동안 소실되었다가 수일, 수개월 후 재발하기도 합니다.

원인


성장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있는데, 뼈가 성장하면서 골막이 자극되어 성장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뼈의 성장 속도와 근육의 성장 속도가 같지 않기 때문에 뼈가 먼저 자라고 근육이 그것을 따라가는 형태가 되어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여 성장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통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한 날에 하지의 피로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증상


신체활동을 무리하게 한 날에 통증이 잘 발생하며,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이 심합니다. 간혹 너무 아파서 울기도 하고 아파서 자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다음날 아침에는 증상이 없어지고 낮에 잘 뛰어 노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성장통은 양쪽 다리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한동안 소실되었다가 수일, 수개월 후 재발하기도 합니다.  성장통은 통증의 원인이 다른 이상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님을 확인해야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가 절뚝거리며 걷거나, 통증 부위 관절이 잘 펴지지 않거나, 부어 오르거나, 피부가 빨개지거나, 눌렀을 때 정상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다리 양쪽 모두에 통증이 있지 않고 특별히 국한된 부위에 통증을 보인다면 성장통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진단/검사


성장통은 통증의 원인이 다른 이상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님을 확인해야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고 응급 처치를 요하는 상황이 아닌지 검진을 받는 것이 올바른 대처입니다. 특히 파행(절뚝거림), 관절구축(관절이 잘 펴지지 않는 증상), 부종(부어오름), 홍반(피부 빨개짐), 국소압통(눌렀을 때 정상 이상의 통증), 편측 통증(양측 모두 통증이 있지 않고 특별히 국한된 부위의 통증) 등이 있다면 성장통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해당 부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을 의심하고, 이에 대해 충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외상성 질환으로 골절, 탈구 염좌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소아성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LCP병, Legg-Calve-Perthes disease), 프라이버그(Freiberg) 병, 쾰러(Kohler) 병, 시버(Sever) 병, 오스굿-슐래터(Osgood-Schlatter) 병 등의 생소한 질환들, 류마티스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 영양 관련 질환, 종양, 카페이(Caffey) 병, 혈우병 등 다양한 원인들로 성장통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통증으로 대개 저절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다면 초저녁(통증이 유발되는 시기)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찜질, 마사지를 받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통증이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확인한 상태에서는 성장통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예방방법/생활가이드


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대개는 자연스레 호전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저녁때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함으로써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소 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을 가볍게 풀어 주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통이 있는 시기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된 콩류, 생선류, 살코기, 우유, 두유, 미역 등의 해조류, 멸치와 뱅어포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성장통이 있는 시기에 주의할 점은 오래 달리기나 오래 서 있기 등 심한 운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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