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을 어제 약 오후 좀 늦게 4시경에 했습니다.. 우선 마취는 역시 수면마취인데,, (역시 주의할점이 이것여기 개인차가 큽니다.)물론 약발이 아주안받는 사람은 정말 만에하나겠지만, 저같은경우 술도 아주가끔 마시고, 담배는 절혀안핍니다. 그리고 제가
물을 평소에 아주 많이마시는편이라그런지 혈액순환이 빠른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수술의 마취가 남들보다 더일찍 풀리는편이구요.. 사실 저도 그래서 어제 수술하때 마지막에 좀 고생을 했습니다. 수면마취같은경우도 사실, 잔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냥 모랄까 의식이 몽롱해지는정도.. 그렇구요.
그런데,, 수술을 하고나서 제얼굴의 코가정말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미간이마뼈가 좀 튀어나온편이거든요.. 거기다가 눈은 또 들어간편에다가,, 미간콧등은 죽어보이는 상이라.. 좀 얼굴이 많이 얼발런스한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상담동안에 저의 얼굴에 미간쪽에다가는 5미리를 넣고.. 콧등과 콧끝은 2.8-3미리를 높였습니다.. -_-;; 미간쪽을 사실 좀 많이 높인거죠.. 보통은제가
약 3-4미리 높이는것으로 아는데,,, 근데, 전 그렇게했습니다. .. 사실 지금 하루가 지냈는데... 와~ 얼굴에 붓기가 장난아니네요..
코가 붓는게 아니라.. 얼굴 전체가 부은것같네요.. 솔직히 제얼굴이 아닌것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다른분들의 경험담도 좀 들어보고싶군요.. 정말로요.. 솔직히 저는 지금좀 후회스럽습니다.. 이곳말고 다른곳에서 할걸?! ..모이런 후회감이랄까요.. .에효~ 아무튼 시간이 많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다른님들은 정말 저같은 후회하시는분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제가 나중에 경과를 또한번 올려드리죠.. 아참 그리고 제가 정확하게 1달전에는 눈쌍컵수술을했는데요.. 그수술역시 제가 수술하고나서도 몇일 안되서 좀 후회심이 많이들었엇는데.. 지금은 약 1달정도 지나보니까
그냥 모랄까 100점 만점중에 75-80점 정도 만족을 하고는있습니다. 근데 역시 수술은 시간이 많이 지나야되는것같습니다..
어떤수술이든지 최소 1달에서 2달 정도.. 아니면 그이후까지도.. 최대 6개월 이상걸리는 사람들도 것도 있다잔아요..
아무튼 또 힘겨운 저와의 싸움을 시작해야겠군요.. 전그런생각이 드네요. 성형수술은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