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찾아봤을 서울의 대학병원 5군데 중 1군데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잘 마무리 되었으나, 2개월 후 보니 한쪽 턱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티가 안났으나, 차츰 붓기가 빠지니, 턱이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 반년정도 후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턱이 파인 부분의 복구는 미미할 뿐이고 오히려 한쪽으로 턱을 재고정하면서 턱끝이 쏠려 비대칭만 남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그냥 1년 뒤에 다듬으면 된다
깍으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깎아서 부자연스러워지면??
그 땐 재건해야하나?
또 살 자르려면 1년 기다리고?
그냥 신이 저를 버렸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고 자살을 고려중입니다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