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시간이 남아서 친구와 성형외과에 갔이 갔습니다
성형외과 에 들어가기전 모자를 푹눌러쓰고 갔거든요
가서 접수하는데 전 왠지 창피해서 친구 따라왔는데요..; 라고 대답하고
친구가 주소 등등 상담할부위 를 적을때 저도 한번해볼께요 하고 상담하러
들어갔습니다..
가서 절먼저 상담 대상자로 잡더라고요 모자를 벗고나서
제가 코가 하고싶은데요 하고나서 선생님이 날 유심히 보더니
수술 안해도 되겠다고 하고 친구를 상담하는데 친구는 코좀 휘고 등등 피부 이런걸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전 진짜 코말고도 다른데 해야한다면서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안해도돼 나가봐
이러더라고요;; 정말 황당해서;;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와서 접수하는 누나가 있더라고요 제가 저 진짜 수술 안해도 되요? 하니까 누나가 안해도 될꺼같은데요^^..
이말하고 친구는 해야할꺼 같다고 하는데 나 속이나 이런생각도 들더라고요
이거 일부러 안해줄라고 이런말 할수도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