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세 남자인데여..여태 얼굴에 쳐 부은돈이 1200만원정도 입니다.
코 처음에 수술해서 200 그다음 재수술 450 그다음 피부과ipl 300
v-beam 110
이것만 합쳐두 1060만원이네여..여기에 피부과 가서 22만원짜리 로션사서 쓰구
암튼 그냥 미용적인 팩사고 이것저것 한게 한 300만원정도 합치면 1360
얼굴에 쳐 들였네여..ㅠ.ㅠ 어쩔때 보면 저 자신두 좀 한심하다 생각하는데
요즘이 워낙 외모지상주의 사회고 얼굴이 잘생겨야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있고
그렇자나여..집에서 진짜 아빠가 저 죽일라고 해여..미친놈이라고
간신히 설득해서 집에서 돈은 다 대주었지만 참..저도 돈 얼굴에 너무 마니
끈거 같은데 저같은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저희 부모님은 저때문에 화 무지
났져..남자가 미친놈이라고..코 성형하고 피부과 에서 관리 졸라 한다고
이런 남자분들 만나여? 외모에 무지 신경쓰는분들.. 솔직히 잘생겼다는 소리
들어야 왜 맘이 편하고그런지..진짜 병인가...암튼 어떻게 생각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