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얼굴 보여주기가 힘들 정도로 느끼한 눈이라는 말이 공감이 안 가네... 걍 쌍꺼풀 있는 큰 눈이고 딱히 느끼한 건 모르겠는디요?? 지금 사진처럼 눈에 힘을 안 주면 눈이 완전히 확 달라지나요?? 그건 아닐 것 같은데... 예사 눈 예뻐요;;;
옆트임 하면 엄청 느끼해질까요? (네)
과하게는 말고 살짝만 해도요? (네네)
바꿔 말하면, 눈에 칼대면 작살날 것 같음... 저 눈을 성형하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솔까 좀 충격... 누가 예사 눈 이상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나??? 걔 눈구녕이 이상한 거 아님??? 아님 어릴 때 친구들이 놀린 기억? 같은 것이 아직 가슴에 깊이 남아 있는 것인지...
정 고민이면, 예사가 안경을 쓴다니까... 지금 안경태 보다 좀 더 잘 어울리고 산뜻한 태로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요?? 투명뿔태나 얇은 티타늄태 이런 거 디자인 잘 고르면 분위기 진짜 확 달라보이고 예쁘던데... 눈 좋은데 굳이 알 없는 안경 쓰는 이유ㅋㅋㅋ 안경점가서 하루종일 골라도 뭐라고 안하니까 시내 큰 안경점 몇 군데 돌아봐
그리고 눈썹이, 사람 인상에 엄청난 영향을 줌! 눈썹 왁싱도 한번 상담 받아보고, 곧 여름 오니까 헤어스타일도 좀 더 산뜻하게? 바꿔보시고... 시간이 더 남아돈다 싶으면, 에스테틱이나 피부관리샵에서 피부 관리도 추천!
이런 비수술적 소소한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면 예사 미모력 확 올라갈 거여...
지금 안 예쁘다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너무 쓸데없는 부분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고민을 하니까 하는 소리임; 위에 말한 저것들 하나하나 해 보면서 느낄거임... 아 절대 내 눈구녕이 문제가 아니었구나... ^_^...
iks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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