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희한하죠??
병원을 갈때마다 병명이 틀려요 ㅡ"ㅡ
어쨌든 다 습진종류라니까.....
오늘은 주사 라고 하네요...
모낭염이라고..볼주위에...그니까 성인여드름이죠..쉽게 말하면....같이 올라왓네요....

피지가 심하게 올라오고 정말 무슨 1도 화상정도(열도나죠..그 부위에..아 뜨거워...너무 뜨거워...ㅋㅋㅋ) 되는것들이 얼굴에 쫙~~~~~
정말정말....2주회사쉬면서 눈물 많이 참았어요...울면 더 열오르니까...
어젠 잘려고 누웠는데 너무 간지러워서 다시 세수를 하고 버츠비 달맞이꽃 나이트크림을 다시 발랐어요.
오호라...간지러운게 많이 진정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세일즈포키즈에서 유세린하고 버츠비 몇개 주문했어요.
다른데보다 여기가 많이 싸더라구요....
암튼 외국에서 다들 인정받은 피부과에서도 권해준다는 라인들이니까 그다지 트러블은 없을거라 기대해요.
상품평을 봐도 트러블 났다던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으니...

근데 신기한건요 병원 약 한번 먹었는데 얼굴이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
일단 스테가 들어가있겠죠..의사샘도 말했지만.....많이 먹으면 않좋으니 일단 심한것 부터 잡아주자고...
한 3일치는 넣겠다고 미리 말씀하시더라구요...
바르는 연고는 절대 안주시데요...두 군데서 다...
뭐 저도 딱히 달란말은 않해봤어요. 먹는것도 솔직히 무서운데 바르기까지하면...정말 나중에 돌이킬 수 없을것 같아서요...
아는 언니가 적당히 관리실에서 관리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래서 얼굴 가라앉으면 1주나2주에 한번씩 피지관리나 받을려구요..
개인적으론 고운세상이 잘 해주시는것 같아요. 그쪽으로 끊어야겠지만 또 워낙에 비싸서리.......
그래서 병원약 처들이는것보단 낫겠죠.
몸에 않좋다고 무조건 끊는것 보단 어느정도 증세를 좀 호전시키면서 시도해보는게 좋을거라는게 지금의 저의 판단입니다.
한번올라오면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서요.....사람이 미쳐요 미쳐.....

후...두서없이 말이 길었네요.
어쨌든 지금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ㅎㅎㅎ

건전우먼님의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