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오일을 샀는데요...

감기약사러간 약국에 밍크오일이 팔길래 본김에 샀어요..
17ml에 20,000원 줬는데 원래 이정도 하나요?
밍크오일 비싸서 못샀다는 분들도 있던데...얼마 하길래 그러는지..
저는요 지루에 여드름도 있어서 정말 짜증나는 피분데요
이 까페 가입하고도 글을 올린적은 없었거든요..
가끔 많이 좋아졌다는 글을 읽을적마다 난 언제쯤 저런글을 올릴수 있을
까..?했어요..
저도 그동안 안해본것 없이 다 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체질한의원에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돈이 많이 들것 같아서
아직 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비누정도라도 좋은걸 써보려고 마음먹고 산것이 오리팬허브비눈
데요..생각이상으로 좋더라구요..
쓴지는 한 15일 정도 되구요..음...정말 저 피부 많이 좋아졌거든요..
오리팬 홈페이지에 가보면 사용후소감란에 온통 비누가 너무 좋다는
글로 넘쳐나거든요..어떤사람은 운영자가 모두 올린글이라고 해놨더라구요..저도 조금 의심이 갔지만..설마 그럴까?? 생각했죠..
2개에 18,000(택배비포함)주고 샀거든요..
오리팬으로 세수하고 나면요 정말 개운하면서도 당기지는 않아요
향도 좋구요(물로 향은 둘째문제죠)처음엔 이정도 였구요..
계속 쓰다보니까 쓸때마다 얼굴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도 뽀애졌어요..넘 신기해서..몇자 적어요
전 기름기가 많아서 세정력이 좋은 비누를 썼는데요 쓰고나면 개운은
해도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때문에 스킨을 쏟아부어도 소용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요즘 밥도 잘먹고(패스트푸드는 안먹어요)일찍자고 그래서
더 피부가 좋아진지도 모르죠..상승작용으로..
거기에다 오늘 밍크오일도 샀으니까 더 좋아질꺼라는 희망으로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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