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루성피부염을 몇년에 걸쳐 앓고 있다가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피부과 다니다 아니다 싶어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는도중 아가를 갖게 되었구요 결혼 4년만에 가진 귀한아가랍니다^^* 근데 문제는 이병이 왜 생리때나 배란기때에는 더심해지고 (참고로 안면 지루이고 홍조도 심하담니다 ㅡ.ㅜ )피곤함 더심하고 그렇터라구요 임신을 하니 심한건 물론이거니와 염증이 헉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 아가를 가진 지금 치료도 못하고 혹 저와 같은 입장에 분이 계신지 ...(지금 임신13주됐네여)정말 몹쓸병에 걸려 시간,돈,정말 말도 못합니다 정신과도 가보려 했을정도니 ..피부걱정안하고 살줄알았어요 28쯤 갑자기 얼굴에 한두개 좁쌀처럼 올라오기에 병원달려갔더니 지루성피부염이라고....그땐 암것도 아닌줄 알았져 첨보거나 올만에 보는사람들은 모두 한마디씩함니다 얼굴이 왜그래? 이젠 이런소리 물어보는 사람 때려주고 싶어요 아니 대답도 지쳐서 배시시 웃고 뒤에가서 혼자 웁니다 아가를 가진 몸으로 좋은생각마니 하려 노력중이지만 혹 아가에게도 해가될까 요새 걱정이 많아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