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A03F00">남자친구이야기2</font>

안녕하세요.. 글남기고 간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다시 남친 애길할까 해서요.. 많이 좋아졋거든요.. 그래서 작은 정보랄까...암튼... 요즘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여기서 여러글을 보고 일단 고기를 줄이기로 했답니다...그런데...남친이 워낙 좋아하던 고기를 줄이니... 그나마 애써 찌운 살이 3킬로나 빠지지 뭡니까...그래서 조금씩 뭐...고기는 다시 먹으라고 ..허락 아닌 허락을 해야했답니다. 제 남친의 겨우 식습관도 식습관이지만 워낙 가려움증과 각질을 많이 동반한지라.... 일단 세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었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하루 찌든때도 있고 하니 폼세안을 하게하고 아침에는 물세안만 하게 했답니다. 천연비누를 써보아도 맞지 않는거 같다 하여 그만두고 쑥물을 우려서 세안하는 것또한 그렇다 하여 중단하고...암튼..너무 힘들었답니다. 거기다 얼굴은 또 얼마나 새까만지.... 의사선생님 말로는 기미가 온 얼굴을 덮고 있다고....헉.............. 기미가 남자한테도 그렇게 생길 수 있다는걸...그때 알았답니다. 그래서.. 화장품은 천연제품이나 한방제품을 사용하고 수분크림은 필수로 사용하고 있고.. 꼼꼼히 아침 저녘으로 스킨부터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수분크림 이렇게 차례대로 바르게 했답니다. 남자가 그렇게 챙겨바르기가 쉽지 않을테지만 어쩌겠어요...다 자기를 위한 길이라고..누누히 강조하며.... ㅋㅋㅋㅋ 하루하루 꼼꼼히 체크를 했뎄지요... 그결과 조금씩 호전을 보이더니...또 다시... 그러기 시작하는것이 아닙니까... 어쩌겠어요...다시 마음을 비우고....... 기미부터 잡자 그랬죠.... 그래서..제가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미에도 좋다는 율무를 먹고 있었거든요.. 율무로 팩을 하게 했지요... 혹시나 정말 기미기 좋아질까 의심하면서....전 눈 밑에 주근깨 처럼 기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가끔 팩을 하곤 하는데...별루 눈에 띄게 좋아지는것 같지 않아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작했답니다... 그 후 조금씩 얼굴색이 밝아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각질도 많이 사라지고 간지럼증도 호전되어간다는군요.. 얼굴색만 좋아졌다면 글 안남길려구 했는데... 지루염증상도 호전되어간다니...아직은 완치단계는 아니지만 그러다보면 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율무가루는 재래시장등..곡물 갈아주는 곳에서 갈면 되고 거기에 우유나 요구르트 등으로 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참고로... 저흰 요구르트를 개어 쓴답니다. 별루 좋은 정보도 아닌데..글만 길어졌네요... 그 지저분했던 얼굴이 조금씩 좋아지는걸 보니..ㅋㅋㅋㅋ 누가 채갈가 걱정됩니당..ㅋㅋㅋㅋ 암튼... 남친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쁘던지.. 귀찮다고 오늘만 그냥 잘까 하지마시고 수분 듬뿍~ 가려움증엔 가습기나 물수건을 머리위에 걸어 두고 자면 좀 덜한거 같다고 하더군요...조금씩 노력해서 모두 지루염에서 탈출하시길.. 또 더 좋은 방법이 생기면 임상실험(?)후 ㅋㅋㅋ 글 남길께요 너무 고민마시고 그럼 스트레스만 더 쌓이니깐...... 행복한 생각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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