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안면으로 고생한지 2년 좀넘었네여..
1년정도는 있는듯 없는듯 해서 거의고생은 안하고,,, 1년이지나자 갑자기 확!! ....이젠 손쓸방법없이 이러고 있어여..
뽀루지도 잘안나는 피부였던터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게 크게 만든 이유였던거같네여
피부과 6개월정도 다니면서 관리받고, 추천으로 한의원 치료 9개월정도여..
어성초 비누, 녹차세안, 알로에 ... 좀 나아지면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는데.. 더 심해지기만 하는거같아서..
속상하기만 하고, 이번 야근업무로 인해 화~~~악 번져버렷어여..그나마 멀쩡한 피부였던곳마저..
일특성상 야근을은 안할수도 없고,, 안하게되면..백조의길을 택해야하고..
한의원에서는 식습관조절하라는데.. 그거다하면.. 염소도 아니고,, 풀뜯어먹고 살아야하고 -.-;;
나을수 없는 피부질환.. 진짜 나한테 이러리라 꿈도 상상도 해본적없는데... 속상하기만해여
남자여자, 비교할수는 없지만.. 여자라서 더 슬프네여... 넘 드러워 보여여..
대패로 밀어버리고 싶은 맘입니다!!!! 진짜 번지고 틈이 안보이니 제얼굴 제가 보는건데 토나오네여
(넘격한가여??) 답답하기만 해여..
완치되신분 혹시 점점 좋아지고 계신분.. 저도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진짜 무슨 방법이 없겠죠??
식습관조절, 무리하지않는 운동, 좋은 숙면에 스트레스 안받음 되는거져?? 너무 어렵네여ㅠㅜ
요몇일 너무 속상해서 끄적끄적거려여.. 왠지 다른분들 글읽으면 공감되고, 제일 맘을 알아주실꺼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