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추운 곳에서 운동하고 오거나 얼굴에 열이 나면 한 두군데 모기물린듯이 나면서 간지러운 증상이 있엇는데요(얼굴에만..)
그런지는 한 2년 지났는데, 직장을 서울로 옮기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
그런 증상이 더 자주, 심해지더라구요.. 오돌도돌하게 관자놀이나 턱주변, 눈썹 주위가 매우 간지러워요
그래서 피부과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했었는데요..
요즘은 얼굴이 좀 다르게 가렵습니다..일단부분적으로 가렵던 것과는 달리 얼굴 전체적으로 가렵고 굉장히 건조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맨얼굴일때 볼 부분이 울긋불긋하면서 굉장히 빨개져있어요...
가끔 화장품바르면 엄청 따가울 때도 있고요...
혹시 이런것도 지루성피부염의 일종인가 싶어서요...
병원에서는 제 증상을 듣고 만성두드러기 라고 하던데 요즘 증상은 좀 다른것 같아 까페 글들을 좀 읽어보니
지루성같기도 해서요.. 정말 얼굴간지러운것 땜에 조금 힘드네요..ㅜㅜ
업무상 오래된기록들을 만져야하는일이 많은데 그것땜에 더 심해졌나 싶기도 하고요....ㅜㅜ
한의원은 한번 가봤는데 좀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편강탕이나..뭐 이런걸 먹으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