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부가 그렇게 나쁜편도 좋은편도 아니였습니다. 지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트러블걱정 안하고 살았던듯한데..
원래 양볼에 살짝 홍조끼가 있었고, 몸이 허약한 편이라 소화기도 안좋고 손발이 찬 체질이였습니다.
원래 건강한 피부는 아니였던듯 해요 겨울이면 양볼에 각질이 너무 심하게 일어났지만 일시적이였고,
신경쓰지 않았어요
어느날 병원을 가보니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연고 그리고 주사처방을 받았구요 거짓말처럼 피부는 빛나더군요
지금은 피부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합니다.
볼전체가 빨갛고 약간 따끔따끔거리면 턱쪽에 좁살여드름이 150개정도?ㅋㅋ 있는것 같아요~~~
수분크림 바르면 정말 따갑고 ㅠㅠ
일단 저는 각질은 없어요~~ 아... 정말 피부상태에 따라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내일 미용실 예약해났는데 피부상태가 이러니 가기가 싫네요 ㅠㅠ
지금도 아.. 짜증 이빠이 ㅋㅋㅋㅋㅋㅋㅋ 화장 떡칠하고 있는데 얼굴은 오돌도돌 하네요
족욕도 하고 음식도 조절하고 운동도 하려고 무지막지하게 노력중인데 얼굴은 그대로고 ..
어쩔때는 거짓말처럼 좋아졌다가 하루아침에 뻘겋고 칙칙하고 오돌도돌이가 되어버려요 ㅠㅠ
지루성 피부가 맞는건지... 아님 접촉성 피부염?? 그런건지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