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시는 분들, 음주는 어떻게..?

저는 두피 자루로 인한 탈모가 심한 사람입니다. 두피 지루 안 뒤로 직장동료, 친구들 사이에 술자리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아요 덕분에..인간관계가 흑ㅠㅠ...가끔 참석해서 술을 권하시면 ...술 한잔씩 먹을 때마다 내 머리카락이 100개씩 빠져서 자라지 않는다고..ㅋㅋ 불쌍하지도 않냐고..그럼 권하지 않아요...거의 1년째 금주랍니다.

그냥 술 못마신다그러고 안마시면됭자나여 ㅎ

저는 운전해야된다고 해요 그래도 한잔은 마신답니다.. 한잔정도는 괜찮을테고 사회생활하면서 분위기가 중요하자나요 ㅎㅎ 첫잔만 짠하고 한모금씩 드세요~~

그냥 피부병이 있어서 술 못 먹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고기까지 안 먹으니 사람들이 권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마시는 시늉만 하시고 술 못마신다고 하심에 젤루 좋은듯 싶어요^^ 피부병이라고 암만 떠들어도 주위사람들은별로 대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유난떤다고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겪어봐야 그고통을 알쥐.. 그전에는 잘 몰라요~

저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친구들의 유혹에 못이겨 마셔버리고 말았어요.목요일, 토요일...그랬더니 지금 얼굴이 울긋불긋..마시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정말 멈출수가 없는 저ㅠㅠ 후회하면서 또 마시고 싶구 에구 정말 이 피부병 너무 사람 괴롭게 하네요.

음....술먹고한번쓰러져주니깐...다음부턴안주던데요...근데이건....다른사람들이술취하기전에쓰러져야함~!ㅋㅋ

글보구 뉘우침이 생기네요...울 동서두 지루가 있었는데..맨날 제 피부를 부러워하곤 했었지요...글구...다 모여 식사를 할땐..가끔 알콜도 마시게 되잔아요~절대 안마셔요..피부땜에..라며..저두 당연히....한모음 마시면 죽나~? 이렇게 생각했었거든요...정말..본인이 당해봐야 안다구......이제야 알것 같아요..근데..동서는 지루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첨에 봤을때 보다는요.....

전 아예 안먹어요. 그래서 그냥 안마신다 하면 음료수 줍니다. 나이가 좀 있는 편인데 아예 술을 안배워서, 지금 저더러 술배우라 할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