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병원 가봤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진료하는 방법이 틀리니..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1. 똑같습니다. 일반피부과 처럼 돋보기 같은걸로 쳐다보고 약처방하고 끝..2. 대부분 환자에게는 가려운데 연고 한번 발라보세요 하고 끝..여기서 중요한건 스테로이드 연고라는걸 말을 안해주더라구요.3. 제가 이제까지 대학병원 포함해서 병원을 적어도 3개월 이상식 10군대 이상 다녀봤는데 큰효과가 있었던 병원은...저주스럽게도 한군데도 없네요..4. 추천해줄만한 병원이 없네요..아..너무 희망없는 말만 늘어놓은것 같아서..죄송스럽네요하지만 지루 5년째 앓고 있는데 정말 큰효과 봤던 병원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에효..
저도 종합병원(아산병원) 가 보았지만, 그것도 특진으로 ....일반 피부과와 다른게 없었습니다. 니조랄,단가드같은 샴푸처방과 먹는약 알약으로 보름치 15알 그게다예요~좀더 구체적으로 치료하고싶어서 원인을 알 수 있는 무슨 검사같은거 없냐고 했더니 별 의미없다고 하더군요.
아산병원 다니는데요 의사따라 다릅니다. 전 다행이 처음 특진으로 갔는데 의사샘이 병변 칼로 가루내서 검사부터 해서 정확한 진단 받았구요. 그냥 육안으로 눈으로만 판별하는 의사들도 많아요. 이후 의사 몇변 바꼈는데 특진이라고 진단나온 이후부터 별거없구요, 그냥 약때문에 간거죠. 나중엔 일반으로 진료받는데 특진이나 일반이나 차이 모르겠구, 근데 새로 다른 피부질환이 생겼는데 일반진료로 봤는데 눈으로만 보고 오진했어요. 어쨋든 의사 잘만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