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저는 이 병명을 달고 산지가 20년이 되어갑니다..
증상이 호전 되었을 때에는 몇년간(잠복기?인듯 )정말 멀쩡 했답니다..
지루증상을 10년이상 맘고생하며 완치를 위해 정말 오랜기간 노력도 많이했고
좋더라..하는건 거진다 해보며 살았다 생각 합니다 ..
병원이며 좋다는 약제들 식이요법들 온갖 첨단 치료까지 말이죠..
그러나 경험상 저에겐 큰 도움이 없었읍니다..
저는 오히려 식이요법 한답시고 오랜기간 먹고 싶은거 안먹고 맘고생 한것이..
참~미련하고 어리석었다..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치료 완화에 조금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전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지루성피부염 이란 것이 참~ 웃긴게 말이죠..
저 예전(4년전)증상이 좋았을때(호전되었을때) 에..
거진 매일 주3회 술자리 담배 하루1갑이상 커피(7잔이상)
콜라에 매우잦은 고기식사 등 신경안쓰고 살때에는 정말 멀정했다는 것입니다..
다행이였다 해야할지?..그때는 너무바빠서 치료에 신경쓸 틈도 조차도 없었답니다..
그렇게 몇년간 잠잠하다 어느날 조금씩 증상이 생기더니
이젠 2년 넘게 호전될 기미도 안보입니다..ㅠㅠ
지금은 술 담배 커피 콜라<< 이런건 완전히 끊은지 오래구요..
식이요법 음식조절과 운동도 전보다 더많이 한답니다
지금것 과정과 경험으로 보아..
이놈의 지루성피부염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다른곳에서
찿아야 할것 같습니다....
예전같이 저도 모르게 저절로 완화되기를 기다릴수밖에
없는 것인지..
그 많은 의사들과 현대의학에 답이없는 원인과 치료방법
치료 약제등을 제가 무슨수로 찾을지가 미지수 입니다..ㅜㅜ
저는 증상도 심한염증 수준도 아니고..
입술밑(턱)에 꼭 컵을 압축시켜 붙였다 띤것같이 빨갛게 되어있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턱을 움직여서 인지 더심해집니다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며 말하기도 싫어집니다
남의 시선이 의지와는달리 신경쓰여집니다
이러다 대인기피증상까지 생기는건 아닌지..;;
자신감과 의욕까지 많이 상실됩니다
내가 어쩌다 이런 답도없는 피부질환으로 맘고생하며 사는 것인지..
답답할 뿐입니다;;
에휴~또 스트레스가 밀려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