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목표는 지루탈출!!!!!!

저는 처음에 비하면.. 많이 괜찮아졌지만.. 정말 이자식.. 질기네요

작년에 버리고 오고싶었지만.. 올해도 아침마다 굿모닝 인사를 해줘야 한답니다..ㅠㅠ

처음엔 정말 죽고싶고 미칠것 같았고 오로지 피부에만 신경썼는데...

그나마 지금은 좀  이녀석에 대한 집착이 덜해졌지요...

빨리 나아서 완치스토리써보는게 제 올해 목표입니다!!!!!  근데 말이죠... 

정말 얘가 나을순 있을까 의문이 드는건 둘째치고.. 나은들... 왜 나았는지 잘모를꺼 같네요..

다들.. 술이나 고기 금기음식들 먹음 표가 팍팍 난다고 하시지만..

저는  술고기 먹고 담날 난리나기도 하지만 멀쩡한 날도 있죠...

그리고 평상시 대로 채식과 물을 퍼부운  다음날..

멀쩡한 날도 있지만  난리가 나는 날이 있죠 ㅡㅡa

땀  뻘뻘 흘리고 등산을  한 다음날.. 완전 얼굴에 열꽃 올라오고 괴물되더군요..

아 .. 안좋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열꽃 이틀만에 없어지고 무진장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비록 하고나서 바로는 안좋아도 좋은 영향을 준다 생각하고 너무 좋아졌기에

감동먹고  주말마다 등산하기 시작했지만...

역시나 그런날이 있고  그렇지 못한 날이 있었습니다...

프로폴리스로 씻고 감동먹은 날이 있고 울었던 날이 있으며 ㅋㅋ

좋은 화장품 찾아서 완전 좋아진다고 착각하는 날이 있었고  뻘게 지는 날이 있었습니다..

천연비누가 좋은날도 있었고 안좋은 날도 있었으며...

메이컵하고나서 더 좋아진 날도 있었고;;;;     나빠진 날도 있었습니다...

술먹고 담날 피부 더 좋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얘 .. 뭐니......

뭐 이렇게 알 수 없는 애가 다 있을까요????????

그래서 완치스토리에 대한 꿈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뭐때메 나았다고 해야 할지..............................

한달동안 철저하게 채식과 물섭취 좋다는짓다하다가.. 흐트러지면서 하나둘 어기면서

어기나 지키나 반응은 둘다 있고 없다보니.. 점점 철두철미했떤 식습관이 무너졌습니다..

이젠 고기도 먹고 술고 먹고 ㅋㅋㅋㅋ   먹으나 안먹으나 별차이 없다보니..

안 좋아진거 같아도 그게 술 고기 때문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안 좋아질 날은.. 무슨짓을 해도 안 좋고 좋은 날은 술을 먹어도 좋다는게 제 몸뚱이 실험결과랍니다 .. ㅡ.,ㅡ

저만 이런걸까요??

하지만 처음보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는게 중요하겠죠..

시금치데친물..  기름기와 여드름이 너무 올라오신다면.. 강추하겠습니다...

시금치데친물이  기름기제거와 재생능력이 뛰어나진다고 해서 어머니가 매일 데쳐주셨어요..

재생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기름기제거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세안하고 마지막에 스킨바르듯이 행궈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세요

하지만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세요 전 눈이 드가니까 따갑고 시뻘겋게 충혈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밖에 안가요 금방 쉬어버려서.. 요즘은 추워서 3일은 가지 싶은데.. 냉장고에 넣어놓고 쓰면 더 오래 쓸 수있어요

브로콜리데친물도 좋아요... 아토피피부에 좋다고 얼마전에 티비도 나왔답니다...

시금치데친물보다 훨 순하고 좋긴해요 이건 저도 아직 장기간은 안해봐서..

그래서 식탁에 시금치 브로콜리 잔뜩 올라옵니다 ㅋㅋ

어성초도 먹고 있어요.. 끓여먹기 귀찮아서  액기스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

매일  액기스  빨어먹고 있어요..

저 아직 완치 된건 아니지만.. 어느새 완치스토리처럼 적고 있네요 .. 왜이러니..

암튼 정말 아리송송 명확한 답이 없는 이녀석에 대한 저의 소견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함께 2010년 목표는 지루와 빠빠이 하기로 하죠^^

                      

 

울랄라님의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