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림이랑 나세르 갔구요
아무래도 ㅁㅈㄹ은 멋지고 친절한데 바빠서 원장님을 못보는게 좀 성의 재기했다고 생각해써요
그렇게 기대하던 ㅁㅈㄹ 떠나보내고 두번째로 ㄴㅅㄹ 가서 예치금 걸었습니다
그러고 나와서 검색 더 해보니 평판 약간 ㅎㅌㅊ라 후회되는데
솔직히 윤곽수술도 아니고 두피에 극소마취하고 죽을 일은 없을거 같아서..긴 생각 안할려고요 ㅜㅜ
제가 어려서 그런가 상담이 그렇게 친절하고 격식 있진않았지만ㅎ
원장님이 그린 디자인이 맘에 들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들어서 예치금 걸고 왔어요 그렇게 하면 할인도 해주긴해요
근데 예약 안한다고 했어도 해주지 않을까요? 성형외과는 상담만 오지게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개강 전에 상처 아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휘리릭탁 진행했습니다만
솔직히 절개라 두피에 감각 이상이나 흉터, 그쪽에 모발이 안자라는게 티 난다거나 혹시 마취가 잘못되서 안면마비 오면 어카지 하는 별별 걱정이 다 되긴해요... 글고 성형외과 가서 부작용이나 불편한점 캐물어도 그런 일은 거의 없다 존나 빨리 낫는단 식으로 다그쳐서 물어보기도 피곤하드라구요...
담주에 수술 하는데 아무쪼록 무병장수하길 빌어주세오,,후기쓰러올게용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