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코수술을 했고, 지금은 22살이에요.
콧대-실리콘, 코끝-자가연골(비중격+귀)로 했습니다.
5개월 전에 ㅂㅈㅇ 때문에 콧대에 실리콘을 뺐어요.
참 이상한게 수술한지 이렇게 오래 지났는데 ㅂㅈㅇ이 생길 수가 있나요? 1년 반이나 지났는데요.
ㅂㅈㅇ은 염증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참 이상하다고 하셨어요.
콧대 수술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코끝의 느낌이 좀 이상해요.
저녁이나 아침에 좀 부어서 뭉툭한 것 같기도하고 코끝이 좀 뻐근한거 같기도하고...
그냥 기분탓인지 코끝도 ㅂㅈㅇ이 생긴건지 무서워 죽겠어요.
제가 많이 예민하긴해요.
콧대 수술한 후에도 계속 뻐근하고 아픈 느낌이 들어서 일주일간 잠도 못자고 다시 선생님 찾아갔는데,
선생님이 이제 인공적인 보형물은 하나도 없고 염증의 원인을 제거해서 문제될게 하나도 없다고 하셨어요.
지금 코에 있는건 본인의 뼈랑 살 뿐이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인공적인 보형물이 하나도 없는데 또 ㅂㅈㅇ이 생길리가 없어요.
근데도 이 뻐근한 느낌은 대체 뭔지ㅠ
혹시 자가연골로 수술한지 오래됐어도 ㅂㅈㅇ이 생길 수가 있나요?
이게 기분탓인지 설마 또 염증이 생긴건지 미치겠네요..
이제 코에 보형물은 하나도 없는데...
검사를 해본다면 대학병원에서 할 수있나요?
다시 그 병원에 찾아가기엔 너무 믿음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