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한지 4년쯤 되가는거 같아요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일을 하다가
위치가 제 얼굴부분쯤에 있는 문이 있었는데요
열고난 문을 닫다가 실수로 제코를 맞고 지나갔거든요; 날개와 콧대 경계부분을 맞았는데 (옆으로 쾅 ㅠ)
첨엔 너무 아파서 몇달후쯤 병원을 찾아가니
제실수라 뭐라고 말은 못했지만
원장님께선 티가 안난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솔직히 조그만하게 움푹 파였어요..
코안쪽을 만지만 실리콘부분이 조각이 난것 처럼 코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나와있어요
그걸 누르면 원래대로의 모습같지만 이미 떨어진거라..다시 그모습이 안되더군요
근데 요즘들어 콧날개부분이 점점 더 티가 나는거 같고 재수술을 다시 해야되는지...
그부분말곤 다 만족하는편인데...
콧날개부분만 고칠수없나요 ...
병원가면 티안난다고 할거 같고..
재수술은 막막해서 하기가 싫으니
이거 자꾸 거울만 보게되고 우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