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쌍수 상담 2군데 발품하고 왔는데 두 병원 다 매몰만 추천하심. 트임이나 눈매교정같은 건 하지말라고 안 아울린다고들 하시고 안해도 예쁘다 이런식으로도 말씀하셨어요. 최종적으로 라인은 2번째가 더 맘에 들었는데 상담이나 얘기 나눈것도 2번째쪽이 더 부작용에 관해서(기존의 작성자도 몰랐던 부작용 포함) 말씀해주심. 두 군데 다 전후 사진 많이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주셨는데 1번째는 매몰만으로 90만 / 2번째는 매몰만으로 100만으로 가격대는 별 차이가 없어서 현재 작성자 마음도 거의 2번째쪽으로 가있었는데 1번째 받은 곳에선 실밥은 3일 후에 풀러 오셔야한다고 하셨는데 2번째 받은 곳에서 실밥을 안 푼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실밥은 매몰이나 절개나 똑같이 푸는걸로 알고있었는데요, 맞는건가요 이건...?
그리고 제가 의심이 많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나가자마자 보란듯이 "00회원님!! 잘 되셨어요???" 하고 크게 외치시길래 친분이 있으신가보다 하고 넘기려 했는데 그 회원이라는 분도 "네!!" 하고 무슨 길거리 이벤트마냥 반응하시더군요.. 상담 도중에 실장님 핸드폰 화면이 깜빡이던 거랑 연관이 있는 건지 그냥 제가 망상증이 심한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제일 의문은 쌍수 매몰로 하는데 실밥 제거를 안 하는 것도 옳은 방법인가인데요 누가 제발 알려주세요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