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약금 걸었고 수술 날짜 다음주 화요일인 4일로 잡았어 그리고 오늘 개인 사정으로 예약 취소하려고 통화 중인데 병원 측 입장이 너무 화가 나네
예약금을 45만 원 걸었어 수술 비용의 10프로 걸어야 한다고 해서.
예약금 건 후에는 피 검사했고.
오늘 병원 측 주장 정리하면
수술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50퍼센트를 제하고
피검사와 CT 비용으로 20만 원을 제한다는 거야
그래서 총 2만 5천 원만 환불 가능하대
45만 원의 절반 22만 5천 원에서 검사비 20까지
그런데 피검사가 예약금에 포함된다면 전체 예약금에서 50프로만 제해서 22만 5천 원을 환불 받아야 하고
피검사가 예약금과 별개라면 예약금인 25만 원의 50프로인 12만 5천 원을 환불 받는게 맞다고 말했거든
그러니까 뭐 수술비를 완납하면 내 말이 맞는데 수술비 미납시엔 자기들 말이 맞다고 하네
이런 경우가 있어? 지금 너무 화나서 변호사 상담까지 생각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