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삭제할수도있더.. 얼지이 2차 후 4개월 후기! 솔직담백하게 씀

<너무 ㅋㅋㅋㅋㅋ 맨 얼굴인데 정확한 전후 차이를 보이기 위해 ㅎ>


<이거는 1차하고 2차 하기 직전에 지이한거 거의 빠진 상태>


<이거도 1차하고 6개월 지난 시점 2차 하기 직전>


<2차하고 2개월 지난 상태>


<이거더 2차하고 2개월 지난 상태>


<이거는 4개월 지난 최근 사진>


<이게 광대 바로 밑 근육 부분 !!! >

인기글에 얼지이 관련 글이 올라와있길래 다방면의 후기를 제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너무 간만에 들어와서 올려봐 ..!! 글 엄청 길어 ...

음 일단 나는 얼지이 1차하고 나서 6개월이 지났을 시점에 거의 대부분 빠져서 (한마디로 생착이 안돼서) 약 5퍼? 남은 상태였고 평소 볼패임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2차도 생각을 했던 사람이야 그래서 스트레스였던 옆볼에만 지이를 하기로 결심했어 다른 시술은 안함! 필러리던지 쥬베룩이라던지.. 안했고 바로 지이했어 윤곽 등의 뼈 치는 수술 아예 안했고 얼굴에 한 수술은 쌍수와 라식 끝이야
2차는 친구말로는 갓 하자마자에서 5-60퍼 남은거 같다하고 나는 3-40퍼 남은 느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만족해 ...

이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진짜 뼈말라에 (키빼몸 17-120 사이) 얼굴에 살이라곤 하나도 없는 상태였어. 모태 뼈마름이었다가 입시 때 공부하느라 살이 엄청 쪘었는데, 약 15키로 쪘었거든? 그때도 볼패임은 개선이 안됐었고 투턱만 .. 디룩 생겼어. 성인되고 나서는 다시 뼈마름 상태로 돌아갔고 ..

이게 나처럼 해골형인 사람에게는 지이, 필러 등 채우는 것밖에 답이 없더라고 ㅜ 광대를 치자니 뼈는 안건들고 싶고 또 내가 원래 얼굴이 엄청 작은 편인데(저스트 트루임 ㅜ) 거기서 뼈를 건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빼기 보다는 채우자라고 생각했어. 또 광대친 사람 부작용에 볼패임 후기도 많이 보이고 ㅎ ..

그래서 난 지이를 결심하고 발품을 개팔았어 근데 나처럼 애초에 없는 사람은 넣어도 생착 잘 안될거고 쳐질 수가 없다는 후기들도 많고 (브로커인데 내가 믿어버린건가 ㅎ..) 병원도 네군데 돌아다니면서 상담받았어

두 곳에서는 진짜 여기서 안해도 다른 데 가서라도 꼭 채웠으면 한다고 채우면 너무 보기좋을거라고 라는 소리도 들음 ^^... 그러고 1차를 했는데 1차는 하자마자 바로 맘에 들었고 1주일 지난 시점부터 슉 빠지기 시작하더니 3개월차에는 무의 영역으로 돌아가버림 ㅎ.. 그리고 2차는 4개월 지난 현재까지 1-2개월 상태 그대로여서 어지간하면 안빠지겠구나 싶어! 1차 2차 둘 다 생지방으러 했고 뺄 살이 없어서 양쪽에서 억지로 억지로 빼서 함 ㅜ

위에 만족스럽고 1.2차 어땠는지의 후기를 적었으니 이제 부작용을 제대로 적어봏게
1. 피부가 잘 뒤집어진다 - 난 원래더 얼굴 피부가 자주 뒤집어지긴 해서 큰 차이를 못느끼는 중이야. 근데 다른 후기보면 지이 하고 피부 뒤집어졌다는 글 많이 봐서 ..
2. 지흡한 부분 흔적이 너무 남아 - 막 6개월 1년 지나면 없어질거다 이렇게 상담사들이 말할텐데 그거 다 개구라고 나 1차한지 10개월 지났는데 앞벅지에서 뽑은 지흡 자국 그대로얌 ㄷ2차는 살없어서 뒷벅지에서 뽑았는데 엉덩이 밑에 지흡 자국 두개 그대로 남아서 총 네개의 지흡 자국이 그대로 있다 ! 추후에 피부과가서 흉치료 레이저 받을 생각이야
3. 허벅지 지방 추출 부위 패임? - 이건 내 기분탓 같기도 한데 엉밑살 밑에 살짝 패임이 온거 같아. 이전 내 글을 보면 그때보다는 덜해젔거든 확실히?? 나만 알아볼수있을정도의 패임인데 아무 이유없이 패임이 생기진않자나 내 생각엔 지흡때문인듯 근데.. 머..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어야지 싶어
4. 붓기가 심해진다 - 이건 확 체감중인데 난 원래 얼굴 붓기 랄게 없었어 (당연함 얼굴에 살이 1도 없었음) 근데 지이한 후로는 아침 저녁에 부을때 확싱히 붓기가 있구나 땡글해지는구나 딱 보여. 사실 난 이거도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긴해..
5. 살찌면 이식한 부분 두세배로 찐다 - 이건 내 경험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래
6. 광대 바로 밑 근육 조직잇는 부분 패임은 지이로도 불가능하다 - ㅅ원장님과 상담때도 들었는데 광대 바로 밑 부붕은 지이로도 볼패임 해결이 완벽하게 되지는 않는다거 하더라고. 맨 마지막 사진 참고해줘!
7. 쳐질 위험 - 쳐질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 난 근데 20대 쨍쨍한 내 피부를 믿어보고 볼살 하나 없는 내 얼굴형을 믿어버기로 했어^^.. 이전에는 아예 없어서 쳐질게 없었다면 생긴 뒤로는 당연히  중력의 힘으로 쩔수없지 싶은...  4개월차 아직까지 쳐짐은 전햐 못느낌 ((나는))

암튼 이런 부작용 등이 있는데 갑자기 쳐졌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생기면 여기에 추가 작성하러 올게. 이외에도 더 생각나는 부작용 있으먼 적으러 올게.

그리고 이제 내ㅜ경험이 의거한 지이 비추 대상과 추천 대상을 말하자먼

추천)
1. 뼈말라인데 얼굴형 해골인 분
2. 살쪄도 얼굴 뼈말라는 그대러인 분
3. 진짜 심한 해골형인분 - 나같이..
4. 얼굴 뼈 안건든 분
5. 안예민한사람 - 나는 사실 얼지이 후에 볼에 열이 자주 오르는거 같은 차이더 느끼고 있는데 걍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 성형은 특히나 더 덤덤한 사람이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여 ..

비추천)
1. 윤곽 등의 뼈 수술 하신 분
2. 얼굴 패임 적은데 하려는 분
3. 살이 잘 찌거 잘 빠지는 분
4. 다이어트 예정인 분 - 다이어트 하면 지이한거 빠지거든..

이렇게 나눌 수 있을거같아

사실 지이 글들 혹은 지이 생각하는 사람들 글 보면 난 정말 다들 하기 전 얼굴형이 너무 완벽하다고 생각한단 말이야ㅠㅠㅠ 그래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고민인 사람이 아닌이상 지이도 부작용이 심한 수술이라는걸 알고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음 좋겠어ㅜ
내 기준 살짝 볼패임은 그건 볼패임도 아니라고 ㅜㅜ 물론 개인의 만족이지만.. 너무 이쁜 얼굴형을 가졌는데 수술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은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봤어

더 궁금한거잇음 댓글 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