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1종이었고 아침 수술이었는데 긴장되긴하지만 전날에 잠을 못자서 빨리 끝내고 집가고 싶었엉ㅎㅎ
수술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 걸렸고 항생제 주사맞을 때 빼곤 하나도 아픈거 하나없었어!
수술대에서 쌩얼에 온몸이 소독약 범벅인 엄청 추례한 몰골로 간호사 선생님이랑 원장 선생님이랑 대화하다가 마취하자마자 기억도 안나고 푹 자버림ㅋㅋㅋㅋ
마취하면 다들 힘들다는데 난 푹잔거 마냥 개운했고 거의 30분만에 마취깨고 물도 그냥 바로 마셨어
당일에 바로 산책하고 청소하고 밥먹고 일상생활 그대로 했고 그만큼 안아팠어ㅎㅎ 다만 금식이라 목이 좀 칼칼하더라
엄청 땡땡하게 부은거 말고는 딱히 불편한 건 없는듯ㅋㅋㅋㅋㅋ
빨리 테이프랑 실밥제거하고 턱라인 확인하고싶당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