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으로 발품 끝 드디어 정해졌음
브라운, 미고, 디에이, 치유, 별, 민트, 차민, 유니메디, 에이트, 정우, 정석, 현대미학, 오브제 등 다녀와봄
지방 살아서 발품하랴 넘 힘들고 이러다가 끝도 없을 것 같고 끌리는 곳도 없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그래도 지방보다는 서울에 있는 병원들이 실력이 좋은 원장님들이 많기에 힘들더라도 2주에 한번씩 몇달을 지속적으로 다녀왔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 발품이 답임!!!
점점 더 느낌이 오는 곳이 있고 여기다! 하는 곳이 분명 생김 상담 하다보면 제 기준도 생기고 세부적으로 분류도 되고 물론 들어가자마자 아!시간낭비했네! 여기 별로네~ 이런곳들도 있었고 교통비와 상담비 엄청 깨졌지만 후회하진 않음 실력있는 원장님에게 맡기는게 차후에 몇십년을 살아갈지 모르는데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여럿봐왔기에 힘들더라도 대충 타협하지 않았던거 같음
사실 저도 10군데 넘게 발품다니면서 솔직히 포기도 어느정도 했었음 앞서 언급했듯이 딱히 끌리는 곳도 없고.. 그랬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 곳 생길떄까지 다녀봐야 해결책이 보임.
그러다가 갑자기 느낌이 확 왔음! 그러니 직접다니면서 병원분위기도 느끼시고 직접 상담해봐야 원장님 스타일도 알수 있음 환자와 원장 스타일이 맞아야 말도 통함 내가 원하는걸 바로 캐치하는 원장님들이 있음
진짜 원하는곳 있을때까지 많이 다녀보시구 내가 원하는 기준에 들어오는 병원 원장님들이 분명 계시니 다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