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발이식 및 성형외과 둘다 하고 있는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SNS를 통한 이벤트 페이지로 상담문의 드려 상담을 받게 되었고 실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생각이 되어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당일 상담했던 실장님 말고 다른 실장님과 수술 확인서 등 작성을 한 뒤 제가 수술을 받기로 한 원장님과 아주 짧은 (2분?) 대화 후 모발이식 부위를 펜으로 그린 후 얼마 안 있다가 바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엎드린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되었고 분명 처음 수술실 들어갈 때 원장의 목소리 10.2로 진행할게요 라는 말을 들은 뒤 수면 마취 및 부분 마취를 진행한 뒤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수술 중간 수면마취가 풀려 수술이 아직 진행 엎드린채로 여쭤봤습니다. 그러자 원장(남자)의 목소리가 아닌 여성 간호사 분이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을 하였으며 곧 마무리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수술은 마무리 되었고 휴식 동간에서 휴식을 취한 뒤 수술 후 귀가하였습니다. 괜히 뭔가 미심쩍어 그 날 저녁 제 수술영상 씨씨티비를 상담실장님께 요청드렸습니다. 하지만 상담실장은 절대 그런 일 없다며 제가 직전 말한 대화도 원장과 한 것이라며 제가 마취 때문에 헷갈린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직접 눈으로 봐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하자 어느 팀한테 물어보고 승인을 받아야 확인할 수 있다며 얘기를 피했습니다. 그렇게 사진 상 마지막 카톡으로 퇴근을 하신건지 아니면 미루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해결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