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한지 2년넘었어 난 그동안 고통속에서 살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메부리코 수술 난 내 코끝이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사람이야 그래서 메부리만 다듬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수술을 진행했어 근데 뾰족해져버린 코끝 길어진 피노키오 느낌에 코 끝이 휘었어 모양만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기능도 상실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고 정신병원도 다녔어 절골후 숨길이 좁아서 답답하게 숨쉬고 있어 이번 재수술도 알아보고 있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무섭기도 하고 이렇게 숨을 제대로 못쉬면서 살아가야하면 너무 괴로워 나 처럼 힘든시간 보내고 있는 사람 있을까 오늘도 잠들기가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