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38?9로 뼈말라로 살고있는데 잘안먹는거+체질+흡수잘안되고 배출해서 살찔일이 없어
요즘 정상체형보다 마름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도 첨보는사람한테 저팔로 뭘하겟냐라는 식의 얘길들어서 그냥 답답해서 글쓰고싶어져서 써봐!
난 참고로 밸런스있게 예쁜 마름보다 깡마름이야
장점
사이즈가 작아서 품절된 상품중 xs옷들 건질수 있다
여리여리해보이고 상체가 작으니 웬만한 옷핏이 좋다
지흡할 필요가 없다
단점
전체적으로 지방이없으니 가슴에도 지방이 적다
엉덩이에도 살이없어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욕창처럼 엉덩이가 배겨서 아프다
모르는 사람 혹은 첨보는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말랐다고 수시로 뱉어댄다..
더 많은 장단점이 있지만 조금만 적어보자면 요정도야
그리고
마르고싶은 사람은 있지만 뚱뚱해지고 싶은사람은 거의 없기에 사람들이 뚱뚱하다하는건 무례하단걸 알기에 안하지만 말랐다는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
과장아니고 이번년도에만 알바도중 처음보는사람한테도 그외에 모르는사람한테도 아는사람한테도 10번 넘게 너무마른거아니냐 밥좀 잘먹어라 쓰러질거같다 저몸으로 뭘하겟냐는 뉘앙스의 얘기들도 들었어
가슴골반엉덩이있는 슬렌더면 엄청 좋겠지만
타고난거 아닌이상 깡말랐는데 가슴골반엉덩이있긴 힘든거같아 모든상황에 예외는 있어!
결론:말랐다하는것도 뚱뚱하다고 말하는것과 같이 무례한 말일 수 있다
모든지 적당히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