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로 눈을 많이 뜨는 편이었나봐
원래 순하고 호감상 인상에 동그란 편인 눈이었는데 눈 모양이 훨씬 작고 못생기고 사납게 변하고… 월요일에 맞았으니까 이제 거의 일주일 째인데
목요일까지는 이마만 팅팅 붓고 눈은 조금 괜찮았거든
이젠 이마 붓기는 거의 빠진 거 같은데 금요일부터 눈이 점점 작아지더니 일요일인 오늘 제일 작아져서 눈 뜨는 게 힘들고, 눈 뜨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이 심해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야
내일부터 중요한 약속이 많은데 큰일 남…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제발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지… 더 심해질까봐 무섭고 ㅠ
비슷한 경험이나 사례 있으신 분들 댓글 읽어보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