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적을게요
코 수술 후 실리콘 제거함.
콧대부분(콧등에서 코벽으로 넘어가는 모서리부분)이 갈렸는지 과절골된건지 양쪽이 서로 다르게 그림자가 짐+ 한 쪽이 갈린 쪽 코 벽의 경계 흐릿하고 하얗게 붕 뜸.(피부 여유분이 그런건지 모르겠음)-정육면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1면 바로 옆 2면 있잖음? 면끼리 맞닿은 선을 과일 껍질 벗기듯 자르면 대각선으로 제3면이 나오잖아? 그 3면이 문제임.
절골 복원할까 고민했는데 해주는 병원도 없을 뿐더러 뼈 다시 건드는건 에바같음. 찾아보니 위험도 크다고 함.
모태코는 옆에 그림자 뽝있는 스타일임.
첨에 말했지만 갈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 하얗고 붕 뜬 느낌이 너무너무 싫음. 밤마다 울면서 잠.. 그냥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듦.
나보다 더 한 부작용도 있는 사람들도 있고 이게 큰 일?? 이럴 수 있지만 이뻐지고 싶어서 한 수술로 내 얼굴 내가 망칠 줄 몰랐고 그 의사도 꼴보기 싫음. 참고 코끝도 비대침임ㅋㅋㅋ 휜 것도 아니고 웨이브야.
결론은 이 하얗고 붕 뜬 느낌을 해결하고 싶음.
위치는 눈 바로 옆 콧대임.
처음에 하얀 부분만 가리려고 반영구쉐딩? 그거 알아보았는데 리스크 큰 것 같음.(나중에 붉게 빠질까봐 걱정임. 해본 사람 있으면 후기 알려주길 바람.)
이와 관련된 피부과 시술 있으면 알려줘.. 부탁이야...
아니면 이마거상까지 생각해봄. 위로 당겨지면 하얀부분이 좀 줄어드는 느낌.
이건 그냥 내가 생각한건데 코끝 얇아지면 진피 하나 덧대잖아. 그것처럼 덧대는건 어때?
아예 모태코처럼 돌아갈 수 없는 건 앎.. 진짜 뼈저리게 앎.. 매일 밤 울고지샜고 죽고싶어 매일 소원으로 기도하면 잠들 정도..(우울증약 복용중) 글이 뒤죽박죽이라 읽기 어려워서 미안. 턱이나 이러데면 그냥 살겠는데 코라서..
1. 반영구쉐딩
2. 피부과 시술(있으면 알려줘)
3. 이마거상
4. 진피 덧대기
이 외의 방법 있으면 제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