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무엇부터 써내려 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 ㅠ
제 얼굴은 큰 얼굴 부터 시작해서
쌍꺼풀 없는 눈에 낮은 코, 얇은 입술... ;ㅁ;
거기다가 어렷을때 생긴 깊이 패인 어두운 목주름까지!!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많은 저이지만 겉으로 티를 내면 못난 얼굴이 더 못나 보여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었는데요..
오늘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이 대뜸 하는 말을 듣고는 정말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 박경림 같다, 사각이다.."
어쩌구 저쩌구... ;ㅁ; 남자애가 그런거라 정말 눈물 나올 뻔했어요 ㅠ ㅠ
얼굴형은 옆광대가 꽤 있고 턱은 완전 사각은 아닌데 사각틱한? 그런..큰 얼굴이구요 ㅠ ㅠ
인상은 쌍꺼풀 없는 보통 사람보다는 큰 눈이지만 이쁘지 않는;;; 눈, 콧대 전혀 없는 낮은 코 ;ㅁ;
정말.. 오늘 마음속으로 끙끙 앓았던 것들이 표출되어서 집 밖에도 나가기 싫은 생각이 드네요..
얼굴이라도 작게 태어났으면.. 이런 생각만 들구요..
목 주름은 또 어케 할건지.... ㅠ ㅠ
휴.. 수술을 예전부터 고려하고 있었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구.. 미치겠습니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