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전>
<성형 후(기카임)>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솔직히 말하면 코수술 하고 몇 달 간 맘에 안들었어ㅋㅋㅋ
근데 그냥 살자..하면서 살다가 여행 사진을 보는데 문득 맘에 드는거임..그래서 올림
난 복코+웃으면 퍼짐+완전 납작은 아닌데 미간 사이 콧대 없음
이였고 퍼져보이는 정면이 가장 맘에 안들었음
지금도 사실 100퍼 만족은 아니야 왜냐?
좀 더 콧망울이 좁아보였으면 했거든
근데 원장샘이 알아서 잘 해주신 듯 왜냐면 여기서 더 얇아지면 진짜 이상해 보였을 거 같음
지금은 무척 만족
보통 역광이거나 할 때 코 넓은 사람들 공감할거야 진짜 개이상하게 나오는 거
근데 요새는 그런 걱정 안한지 꽤 됐다 전혀 안펑퍼짐해 보이니까 걱정이 없음(사진 첨부함)
아무튼 진짜 자연스럽고 밑에 흉터도 거의 안보이다시피해서 나 코수술 한 거 다들 몰라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냐..? 싶어서 좀 흠 아쉽
싶긴 한데 그냥 살 빠졌다! 라는 얘기 듣는 건 좋음(5키로 쪘음에도 불구..)
여튼 코가 내 평생 컴플렉스 중 하나였는데 이것만 해결되어도 좀 삶의 질이 높아진 것 같음
생얼로도 요샌 잘 다니고. 코수술 전엔 생얼로 다니기 무척 부끄러웠는데ㅋㅋㅋㅋ
진짜 수술 하고 한 달 간은 진짜 거슬리고 짜증났는데...
지금은 괜찮아
다만! 이물감 드는 거+코를 맘대로 부비적 대지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해
물론 시간 지나면 내 코임 그냥ㅋㅋㅋ근데 난 이물감이 여전히 든다는 거...이런거 예민하면 코수술 절대 ㄴㄴ해야할 듯
그리고 코가 큰데 작아질 걸 바라지 마셈
가로 폭이 좁아지긴 함! 근데 그 뭔지 알지 뼈대나 콧볼이 중요해서 생각만큼 드라마틱하게 얄쌍해지진 않으니 기대하지 마 그런 부분에선 ㅋㅋㅋㅋ
여튼 수술 하고 나서 엄청 걱정하면서 이 커뮤 왔다갔다 했던 거 기억나는데
다들 알다시피 곰신카페처럼...ㅋㅋㅋㅋ웬만하면 정보성 글만 얻고 너무 상주해 있지 않길 바라 진짜 정병 걸린다
여튼 소소한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 낼 출근이니까^^..
굿나잇
물어볼 거 있음 물어봐도 좋아!